【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5회 강원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2022년 6월22일부터 6월24일까지 3일간 고성종합체육관을 비롯한 1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에 따르면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고성군체육회-종목별 경기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의 심신 재활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15개 종목 1,733명(선수 1,112명, 임원 및 보호자 621명)이 참가한다.

또 6월22일 오후 4시30분 개회식에 도지사 당선인 비롯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축하공연과 고성군 홍보영상 상영이 식전행사로 진행하는 등 60분간의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농구, 론볼, 당구,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좌식배구, 탁구, 풋살 등 정식 13종목을 비롯 게이트볼, 파크골프 등 어울림 2종목이 함께 열리고 체험 종목 8개가 개최된다.

김용택 고성군청 문화체육과장은 “참가선수, 동호인, 그리고 가족이 함께 어울려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해소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어울림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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