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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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노후 슬레이트에서 발생하는 석면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예방 및 경제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택은 최대 352만원, 비 주택은 688만원 한도내에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비용을 지원하며, 한도 초과 시 자부담이 발생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장애인-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슬레이트를 철거한 부분의 지붕 개량 역시 일반인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건축물 소유자가 오는 121일부터 2022211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 2012부터 올해까지 총 1,94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박상현 원주시청 생활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2부터 올해까지 총 1,941동의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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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2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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