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이2021년 12월 2일(목) 오후 2시 강릉시 연곡솔향기캠핑장에서 한국관광공사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장애인단체 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은 경포해변, 강릉 커피거리, 연곡솔향기캠핑장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 곳에 무장애 동선 정비 및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국내 최초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데크,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쉼터 유리 교체, 수상휠체어 체험 등의 컨텐츠 운영을 통해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무장애 포용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간 강릉시는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다 함께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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