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 송이밸리장연휴양림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재문화체험장 1동이 전소하는 피해를 입었다.
양양군 등에 따르면 2022년 1월24일 밤 10시28분경 양양군 양양읍 월리 507-2 일원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양양소방서와 양양군청 산림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 인원 144명과 소방차량 등 진화차량 21대와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합동감식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화재가 발생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부지 2562㎡, 건축면적 899㎡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014년 12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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