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주최, 강릉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김범준씨의 ‘두부푸딩 두딩’이 대상, 금상에 김옥주씨의 ‘강릉샌드’가 선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강릉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강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홍보 및 재방문의 매개체 역할을 할 기념품을 발굴하는 만큼 매년 신뢰받고 경쟁력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다시 찾고 싶은 강릉, 담고 싶은 강릉’을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에 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총 69점이 출품됐으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지역 외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1차, 2차의 심사를 거쳐 총 12점의 우수 강릉관광기념품을 선정했다.
이에 공모전 시상식은 8월5일 오후 2시 숲 사랑홍보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했으며, △대상 1점(400만원) △금상 1점(200만원) △은상 2점(각 100만원) △동상 3점(각 50만원) △입선 5점(각 30만원)으로 작년 보다 200만원 증액된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수상 작품에 대해 △국내외 홍보용 기념품으로 활용 △SNS 채널 활용 홍보 △작품집 제작 및 배포의 특전이 주어지며, 8월8일~9일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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