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의회(의장 정정순)는 2022년 8월5일(금) 제237회 삼척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해 금년도 시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8일간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에따라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권정복 의원은 본회의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의 폐광을 앞두고 대체산업 육성과 폐광지 경제 회생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본회의 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변함에 따라, 시가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 구성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함께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권정복)는 이날 제237회 삼척시의회 임시회 조례심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해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7건을 심사했다.
특히 삼척 용화케이블카 개발사업 동의안을 비롯 삼척 트루엘시그니처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2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들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8월12일 제6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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