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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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올해로 9회를 맞는 2022 곰배령 문화예술축제(곰배령 꽃바람 산촌음악제)8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기린면 진동2리 진동분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양수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난타극단 청명과 뮤지컬 극단 희원재즈가수 이환과 김경민, 성악가 이승환과 박효주를 비롯 트로트의 황제 박상철, 7080 최고의 포크송 가수 남궁옥분, 그룹사운드의 전설 건아들까지 대거 출연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은 축제기간 매일 저녁 730분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선착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 축제 첫째날은 난타와 뮤지컬&재즈의밤’, 둘째 날은 클래식&재즈와 난타’, 셋째 날은 대중가요 이택림의 쑈쑈쑈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설피체험 등 다양한 이색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장정현 인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마케팅담당은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문화와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축제가 개최되는 인제군 점봉산 곰배령은 3월부터 10월까지 얼레지, 동자꽃, 마타리, 노루오줌, 둥근이질풀 등 약 850여종의 야생화가 군락을 이룬다.

 

아울러 천상의 화원으로 더 잘 알려진 곰배령은 다양한 매체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산으로 꼽히기도 했으며 곰배령 탐방은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탐방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 통합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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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9회 곰배령 문화예술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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