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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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구 르네상스사업)’ 유치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권활성화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상권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확대 개편된 것이다.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인프라 정비 환경개선(HW), 특화상품-브랜드 개발 등 컨텐츠 중심의 활성화 및 디지털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며, 최대 5년간, 국도비 등 1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3년간 중간 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 2년 연장 가능하다.

 

시는 사업 신청을 위해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착수보고 및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중간보고를 거쳐 88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원도심의 경제 유산 융합과 재활, 가치 있는 소비를 더하다라는 비전으로 3대 전략(비스포크상권 유니버스, 문화융성 뉴노멀, 디지털기반 상권 자생력 강화)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분석 및 보완해 세부적 사업내용을 최종 도출하고 819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상권육성실)에 사업 신청할 계획이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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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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