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1663917062712.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기수)2022923() 관리소장을 비롯한 양양읍장, 조산초등학교장, 양양속초산림조합장,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산도시숲 개장식(준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 6월부터 착수한 도시숲 조성사업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장식 이후 연중 무료로 개방한다.

 

조산도시숲은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造山里) 동해 인근에 위치한 소나무림으로 2005년 낙산사 산불피해지역을 쾌적한 도시숲으로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등 국민의 보건-휴양 증진 및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관개선(명소) 등 지역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해 조성했다.

 

특히 조산도시숲은 지역특색(동해바다-서핑)을 고려해 소망의 탑(출입문), 숲속무대(공연장), 숲속해변(모래사장), 숲속연못(수생동식물 관찰), 숲속바닷길(데크로드) 등 동해의 청량함과 희망찬(역동성) 분위기로 연출함으로써 세련된 도시 해변경관(이색적) 창출 및 관광객 유치(명소)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수 양양국유림관리소장은 도시숲을 통한 체험학습(놀이), 문화(공연)치유 확대 등을 통해 국민들의 휴양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산림청-양양군-학교-지역주민의 공동관리로 지속 가능한 성공적인 도시숲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양양국유림관리소, 조산도시숲 준공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