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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문화원, 2017년 전통삼굿축제개최
2017/08/11 22: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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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3일~25일 정선군 남평 1리 마을주민 명맥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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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2017823일부터 25일까지 정선지역의 전통 삼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육성을 위해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를 개최한다.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수단 및 일상생활 문화이자 무더운 여름철 저고리와 적삼, 합바지 등 옷감으로 사용하던 삼베를 활용해 옷을 만드는 과정중의 하나인 전통삼굿(삼찌기) 재현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승·보존 및 계승을 위해 마련한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남면 유평 1리 새농촌 체험장에서 남면 유평1리 노인회 및 지역주민들 주관으로 열린다.


이날 축제는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 및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삼 쌓기, 화집다지기, 풀 덮기, 흙덮기, 삼굿소개, 삼굿놀이, 짐물주기, 삼굿 파헤치기, 삼대 벗기고 건조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삼 벗기기 및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아리랑따라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예로부터 정선군은 전국 최고품질의 삼베생산지였으며, 정선사람들은 봄에 역씨를 파종하고, 한 여름 삼을 재배·수확해 마을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삼굿(삼찌기) 과정을 거쳐 한 겨울 긴긴 밤 호롱불 옆에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길쌈을 삼았다.


또 봄이면 베를 짜서 옷감을 만들어 생계를 유지했다.


이 과정은 4계절 동안 이어지는 삶의 수단이요, 농사의 24절기 전체 시간이 필요한 우리 선조들의 일상생활의 문화였다.


정선문화원 관계자는 민속보존사업의 일환으로 남면 유평 1리 마을주민들과 함께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삼굿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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