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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용자 4명중 1명 사이버언어폭력, 명예훼손
2018/02/13 09:5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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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 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결과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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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2017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한 결과,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율이 26.0% 수준으로 인터넷 이용자 4명중 1명은 최근 6개월 이내 사이버폭력 가해 또는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925일부터 113일까지 40일간 교육수혜자 총 7,408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에 대해 7개 유형별 발생원인 등에 대해 조사했다.


또 이번 조사에 온라인상에서 사이버 머니, 스마트폰 데이터, 게임 아이템 등을 강제로 뺏는 행위인 사이버 갈취유형을 새롭게 추가했다.


가해 및 피해경험에 대해 살펴보면, 타인에게 사이버폭력을 가한 경험이 있다에 학생 16.2%, 성인 18.4%가 응답했으며 피해경험이 있다에 학생 16.6%, 성인 23.1%이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경험이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성인의 경우 20대와 30대가 가해 및 피해 경험이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 사이버 언어폭력이 학생 15.1%, 성인 15.3%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성인의 경우 언어폭력 다음으로 사이버 스토킹(11.6%)과 사이버 성폭력(11.9%)의 피해 경험율이 높게 나타났다.


, 사이버폭력 가해 및 피해 경험자중 학생은 채팅/메신저’(가해:50.3%·피해:45.6%)상에서, 성인은 ‘SNS’(가해:40.6%,피해:35.2%) 상에서의 경험이 가장 많은 반면, ‘온라인 게임공간에서의 가해 경험율은 학생이 41.5%, 성인이 9.8%로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발생원인으로 상대방이 싫어서’(학생:42.2%, 성인:33.7%) 혹은 상대방이 먼저 그런 행동을 해서’(학생:40.0%, 성인:35.9%) 등 의도적으로 피해를 준 경우가 가장 많았고, 가해후 심리를 살펴본 결과, ‘미안하고 후회스러웠다의 응답이 학생 51.5%, 성인 5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돼 사이버폭력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혜선 방통위 인터넷윤리팀장은 앞으로도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사이버폭력 예방 등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여 건전한 인터넷이용문화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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