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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강원서부보훈지청 보훈과 선양담당
2018/06/16 14:0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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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 보훈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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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호국을 애국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애국은 단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국이 행동으로 나타나야 비로써 호국이라 할 수 있다.


그 예로 우리의 애국선열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은 물론 가족의 위험까지 감수하며 일제와 맞서 싸웠다.


6.25전쟁 때는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어야만 했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는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고 예우하는 관서가 있었는데 신라 때 상사서, 고려시대 고공사, 조선시대 충훈부라는 관청이었다.


이들을 두어 국가를 위해 공훈을 세운 사람을 예우하였다.


신라시대의 경우 진평왕이 상사서를 설치하여 전쟁터에서 희생되신 분들의 가족과 전공자들에게 관직과 전답을 하사하였으며, 이들의 희생과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기념법회를 열었다는 기록이 있다.


고려시대에서는 후삼국을 통일한 직후부터 사적을 설치하고, 뒤를 이어 고공사를 설치하여 건국의 공신들과 전쟁희생자들에게 관직과 전담을 제공함은 물론 신흥사라는 절을 지어 이들의 공훈을 알렸다.


조선시대 개국초 공신도감, 충훈사 등으로 부르다가 세조 때 이르러 충훈부로 이름을 고친 관청이 그 역할을 하였다.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훈을 세운 자를 예우하고 이들을 위하여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올렸으며, 책을 펴내 귀감이 되게 하였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이 나라와 겨레를 위해 희생을 하신 애국 영령들의 뜻을 받들어 호국의 결의를 다지고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달이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으로 이룩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그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이를 정신적 토대로 삼아 국민 통합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여야 할 것이다.


세계 각국에서 전몰장병 등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기념·추모하는 행사 및 시설을 통하여 국가내부의 단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시설물들이 국가통합의 상징물로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도 역시 국가유공자와 이들의 공훈을 기리고 나아가 국민들의 애국심을 기를 수 있도록, 독립운동 관련 시설이나 국가수호 관련 시설 등을 현충 시설로 지정하고 있다.


우리 고장에서 봄나들이하기 좋은 의암공원과 조각공원내에도 의암 류인석 선생 동상과 에티오피아 참전 기념비 등 다수의 현충 시설이 있다.


가족과 함께 봄꽃 구경뿐 아니라 이러한 현충시을 방문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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