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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0 12:28
【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남부권 관광활성화 및 생활관광을 선도하는 에너지 충전소역할을 담당할 강원남부권관광개발조합(조합장 서경호)이 창립된다.
강원남부권관광개발조합 창립행사가 2018년 9월12일 오후 2시 영월 덕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강원 남부권 정선·태백·영월·평창·횡성 등 5개 시군이 참하고 있는 강원남부권관광개발조합은 창립과 함께 강원 남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레인보우시티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통합 관광상품 1백88개 코스를 7가지 테마별로 더욱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또 방문객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시티버스 등 교통편의를 확충해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아카데미 운영으로 관광매니저와 같은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아울러 생활관광을 선도하는 에너지 충전소, 레인보우 시티사업을 통해 청정자연과 함께 더욱 건강한 시간, 스릴 넘치는 레포츠를 즐기며 더욱 짜릿한 시간, 가족과 연인과 함께 행복을 찾아가는 힐링의 시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경호 조합장은 “5개 시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상품을 통합 개발하는 '레인보우시티' 사업은 강원남부권이 명품관광클러스터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청 관광기획담당은 “강원남부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3월 강원도 승인을 받아 5월 조합사무실 설치 및 5개 시군의 공무원 파견으로 출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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