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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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훈훈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백담사(주지 김덕일)는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인제사랑상품권 2,400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수년째 명절 때마다 김장 및 장 담그기 행사, 위문품 등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상남면에 주둔하고 있는 과학화전투훈련단(KCTC) 정봉식 원사는 지난 920일 상남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어린 격려를 전했다.


이와함께 서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효연)도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카 9, 독거노인 68명을 대상으로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여기에다 상남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가구중 30가구에 햅쌀(10Kg)과 스팸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전성진 에스원 속초지사장은 인제군을 방문해 사과 열 박스를 전달했다.


더나가 기린면에서도 추석전 현2리 전용갑 이장과 전창호 도원중화요리 사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식당으로 초청해 자장면, 탕수육 등을 대접하며 명절 전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인제군복지관, 여성봉사단, 서화면 최가면옥, 상남1리 부녀회 주최로 6개 읍면 결식우려노인 및 장애인 25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특식으로 전과 떡, 반찬 등을 제공했다.


앞서 인제읍새마을부녀회도 인제읍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불고기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 곳곳에 소외된 이웃들을 알뜰히 살피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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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추석 앞두고 소외이웃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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