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 5개 사업이 선정돼 15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인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에 남면 신월리 터널 개설’, ‘ 인제군 농특산물 물류센터건립’, ‘자작나무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 ‘상남1리 주민역량강화교육’,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개 사업중 남면 신월리 터널개설사업은 소양댐 수몰 이후 고립된 소양호 주변 관대리, 신월리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작나무 숲 주변지역 기반시설 확충사업 선정으로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인근에 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연간 3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자작나무숲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한계령 재내마을 베이스캠프 조성사업6개 시군 12개 마을이 참여한 특성화개발 2~3단계 공모사업에서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정돼 그 의미를 더 한다.


아울러 향후 마을경관 개선은 물론 소득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규 인제군청 기획예산담당관 평화지역발전담당은 앞으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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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2019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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