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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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유도하고 귀농인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관내 귀농인 대상 영농기초기술교육2011년부터 올해까지 108197명에게 농업정책, 영농기술 실습교육, 현장견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매년 귀농연수생 및 선도농가를 선발해 5~6개월 동안 월 20160시간 이상 지정된 교육실습장에서 연수를 추진하는 멘티-멘토링제도를 운영해 실질적인 농업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귀농인 기초교육 및 현장실습교육을 수료한 창업희망교육생 10명을 강원도농업기술원의 귀농창업모델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우수 수료자로 선발된 귀농인을 대상으로 소규모창업 아이템 발굴지원을 통해 4농가에게 귀농 초기정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아울러 올해에도 귀농창업지원사업 대상자로 청년귀농인 2농가를 선발해 사업비 2천만원(국비 6백만원, 시비 14백만원)을 지원해 사과 6차산업 체험농가조성 및 고품질 브랜드 개발’, ‘딸기판매 전국 유통망개척 및 억단위 연매출 달성을 최종목표로 하는 3년 단위 계획수립,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관련 홍보기반(로고 및 포장재 개발)을 마련과 풋사과 분말 등 가공품을 개발한다.


조성용 삼척시농업기술센터 교육연구과장은 다양한 귀농관련 프로그램 및 사업을 운영해 삼척시를 귀농정착 일번지로 만들고 귀농귀촌 인구유입증가 및 지역활력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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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귀농인 창업모델 전문인력양성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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