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꾸미기]강릉시, 중국 쓰촨성 더양시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5).jpg
 
【강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제자매도시와 지방외교 협력강화를 위해 2018114일부터 9일까지 국제협력자문관 등과 함께 중국을 방문중인 가운데 지난 115일 중국 쓰촨성 더양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중국 쓰촨성 더양시 허리(何礼) 시장과 양 도시간 활발한 교류사업확대 등 상호 지속발전 가능한 실질적인 우호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 협약식 다음날인 6일 양 도시간 우호관계를 기념하기 위한 우정의 나무 식재 등 기념식수 행사가 이어졌으며, 향후 상생발전에 대해서 논의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존에 단순문화 및 방문교류 등 형식적인 우호교류에서 벗어나,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허동욱 강릉시청 공보관은 중국 더양시는 쓰촨성 청두에서 육로로 40여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구가 390만여명, 학교도 400여 개소에 이른다공자 사당과 전통문화유산을 다양하게 간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유기농 농작물 등을 유럽 등지에 수출하고 또한 산업으로 중형기계, 동력설비 제조, 중장비 제조산업이 주력 산업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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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중국 쓰촨성 더양시, 우호협력 양해각서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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