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18년 11월21일(수) 태백기계공고 대강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미래코와 하이원이 함께하는 북(BOOK)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도인 공단 지역진흥실장은 “폐광지역 청소년들에게 여행작가와 함께하는 대화, 음악공연 등의 재미있는 프로그램 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강원랜드에서 도서기증 전달식도 있었으며, 지난 11월9일 미래코와 하이원이 북콘서트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북 콘서트를 추진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북(BOOK)콘서트를 통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폐광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폐광지역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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