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가 2018년 11월23일(금) 원주시 소초면 거주 독거장애인의 주거를 방문해 ‘사랑의 집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집 청소’사업의 수혜 대상인 A씨(남, 58세)는 지적장애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혼자 정리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이에, 원주시청 복지정책과가 원주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을 요청해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집안을 가득채운 쓰레기를 치우고 청소를 실시했다.
박정일 소장은 “준법지원센터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방안으로 이뤄진 이번 사랑의 집 청소활동은, 장애인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긴급재난복귀지원, 농어촌지원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외계층지원 및 복지시설지원 등 사회봉사대상자의 투입이 필요할 경우 기관, 단체, 개인 등 누구나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원주준법지원센터(☎033-737-8951)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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