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라온합창단이 2018년 11월28일(수) 인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년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행복상, 3위)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장애인과 지역사회간 문화적 소통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원주시 라온합창단을 비롯 각 자치단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팀을 참가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단원 32명으로 구성된 원주시 라온합창단은 현악기와 북, 합창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나라’ 공연을 펼쳐 큰 박수갈채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필여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장은 “라온합창단은 2006년과 2018년 강원장애인하나되기 합창경연대회 대상, 제19회와 20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동상을 받은 바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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