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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평화경제연구소, 도의회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시찰 비판
2018/12/06 10: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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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 사태 심각성 직시, 윤리위 소집 진상조사 실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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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어이 상실케 하는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 소속 의원들의 레고랜드 말레이시아 접대성 시찰을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126일 논평을 통해 요즘 방송어로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로 어이 상실이 있다. ‘어처구니 없다와 비슷한 말로 뜻밖의 큰일을 당할 때쓰는 말이라며 어제(5) 도의회 경제건설위 여당 소속 4명의 주요 의원들이 말레이시아로 접대성 시찰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하며, 도민들은 를 의심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강원도의회는 정례회가 열리는 회기중이고, 매년 가장 중요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중인 기간에 의원들이 35일간 유외성 시찰을 떠난 것이라며 졸속으로 처리한 레고랜드 상임위 처리로 여론의 뭇매를 맞으며, 그야말로 이틀도 채 못돼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홀연히 떠났다고 비판했다.


이들 의원들의 시찰목적은 해외 레고랜드 테마파크 견학운영 실태 관련 시찰이지만, 레고랜드와 아무 관련없는 싱가포르에서 계속 머물다가 귀국하는 날에야 말레이시아 레고랜드를 들러 보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특히 점입가경(漸入佳境)인 것은 이 시찰 참가원 9명중, 이해 당사자인 개발 업체(LLK, 엘엘개발) 직원이 3명이나 동승하며, 강원도 소속 레고랜드 담당과장은 언론까지 속이면서까지 이번 시찰에 함께한 점이라며 모든 것이 석연치 않다고 우려했다.


또 참여 도의원, 담당 공무원, 해당 사업체, 이를 최종 승인한 강원도정 등 그들의 배짱에 그저 말문의 막힐 뿐이라며 이들에게 이제 도민의 시선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듯 하다고 토로했다.


더나가 2019년 사업 심의와 예결산처리 등 가장 중요한 회의가 있는 정례회중에, 해당 상임위 여당 도의원들이 사업 수행 업체 직원과 주무부서 공무원을 대동하고 접대성 · 포상성 · 유외성으로 의심되는 시찰에 나선 것은 누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행태라며 시점과 일정, 구성, 운영, 계획 모든 것이 부적정하고 부적절하다고 했다.


이에따라 이번 건과 관련, 강원도의회 의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즉시 윤리위를 소집해 진상 조사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본 회의기가 끝나기 전에 이들을 일벌백계(一罰百戒)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한금석 강원도의장은 강원평화경제연구소의 윤리위 소집요구에 대해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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