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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4 14:44
【원주=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이 2018년 12월은 17일 오전 10시 공단 14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원주시 김광수 부시장, 공단 김홍중 총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 출산극복 및 시민복지, 농촌지원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적 가치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저 출산극복을 위한 육아 지원공동사업, 저소득층 동하절기 연료지원,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활동, 농촌경제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어 건보공단은 저 출산극복을 위한 육아지원 공동사업으로 반곡동에 건립될 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 2억원 상당의 예산으로 장남감도서관을 설치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가구에게 동하절기 연료지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올 12월에도 4천3백만원 상당의 연료비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장난감도서관이 설치되면 지역내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잇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영유아의 지능발달과 감성개발 향상에 도움을 주고,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영희 원주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공단은 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 집수리, 빨래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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