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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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인구정책 신규 사업일환으로 201911일 이후 관외 전입자에 대해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정책과, 기획예산과, 정보통신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 부서 협력으로 추진한다.


현재 순환형과 테마형 두 종류의 원주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관외 전입자에게는 순환형 시티투어만 지원한다.


순환형은 110, 10개소의 버스 정류장을 운행하며, 어린이와 노인은 3,000, 어른은 5,000원의 이용 요금을 부과한다.


특히 타 시도 및 강원도내 타 시군에서 원주시로 전입하는 관외 전입자는 전입신고시 시티투어버스 탑승을 위한 신청안내문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민원24를 통한 전입 신고자는 전입 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안내문과 신분증을 시티투어 버스기사에게 제출하면 요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버스 탑승전 유의사항 및 버스 운행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엄병일 원주시청 기획예산과장은 차별화된 전입자 지원 정책으로 원주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정주여건 향상을 통한 원주시 인구증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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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관광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무료탑승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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