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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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사단법인 강경련 동해경제인연합회가 동해수협에 대해 묵호항 수산물시장 활성화대책을 촉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강경련 동해경제인연합회(회장 전억찬)201919일 밝힌 성명서에서 지난 2018716일 동해수협장 면담과 같은해 83일 언론을 통해 동해시 경제발전에 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동해수협의 총체적 문제들을 쇄신할 것과 묵호항 활성화에 필요한 개선책을 요구한바 있으나 동해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방안들이 확고하게 나오지 않고 있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동해시와 시의회도 이 문제의 심각성을 촉구하고 묵호항활성화협의체를 가동해 자체적으로 개선의지를 보여주고 있지만 동해시민들의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현실적 시급성을 강구해야 함은 물론 동해시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묵호항어판장을 찾아 왔을 때 즐겁게 자연산, 양식, 수입수산물도 풍부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외지 어선들의 입출항 및 위판을 자유롭게 해 동해안 대표적인 먹거리 중심항으로 많은 관광객을 통해 동해시 어민가족들의 소득증대와 동해수협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고 동해시민들의 자긍심에 화합된 모습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해경제인연합회는 동해수협으로 인해 오랫동안 묵호항 수산물 시장이 침체와 낙후를 가져온 것에 책임을 다시 한번 통감하고, 동해시민들 모두가 한결같이 동해시 경제활성화의 단초는 묵호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더 이상 시민여론을 외면하지 말고 대승적 차원에서 동해시 지역경제활성화의 당면과제로 인식하고 특단의 대책을 명백히 밝혀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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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제인연합회, 묵호항 수산물시장 활성화대책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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