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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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백두대간 지역주민을 보호관리주체로 육성해 백두대간의 실효성있는 관리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사업은 단기임산물 생산기반조성, 임산물생산단지 기반시설,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 및 백두대간 브랜드화 사업 등 4개 분야로 한다.


지원자격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사업부지가 있으면서 거주하는 마을공동체, 작목반, 임산물 생산자단체, 주민 등이며,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일부를 포함하는 읍면(도계, 하장, 미로, 신기) 행정구역도 해당한다.


,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으로 기 지원받은 자(공동사업으로 지원받아 관리인으로 지정받은 경우도 포함)는 지원불가하다.


선정 우선순위는 농업경영체등록 또는 산지일시사용 신고한 임산물 재배면적이 많은 자이며, 임산물 저장건조가공시설의 경우 재배면적이 330이상이어야 한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동사업일 경우 마을별 참여가구당 5백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3억원까지, 개인사업의 경우 자부담을 포함해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하며, 공모사업의 경우 1억원 이상 3억원 이하로 지원한다.


신청희망자는 131()까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삼척시청 산림과에 접수하면 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과장은 이번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을 통해 읍면지역에 활기를 더하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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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0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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