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민예총 동해지부가 2019년 1월18일 오후 6시30분 동해시 송정동 그루터기 1층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8대 안수동 지부장을 추대했다.
또 부지부장에 김호규씨와 감사에 김연이씨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 안수동 지부장(53세 ․ 사진)은 “그동안 동해민예총을 최고의 단체로 이끌어주신 제7대 김흥우 지부장님과 모든 회원들께서 이뤄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동해시에 숨어있는 전통과 문화를 찾아 동해시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아름다운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부장은 동해시 북평출신으로 계명대 도예과를 졸업했다.
2003년 전국공예 대전도자 특선과 2003년 월간 모던포엠 시인 멀티포엠아티스트 신인작품상 수상, 2005년 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후 무용에 입문해 2005년 대구광역시 전통무용 전국경연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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