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강릉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경기도 안성 2, 충북 충주 1건의 구제역 발생과 관련, 2019130일부터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의 즉각적인 운영 및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설 연휴 기간(2.1~2.6) 관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우제류 농가(, 돼지) 농가 38679,038두에 대해 긴급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을 100% 완료했다.


또 강릉시청 축산과 소독차량과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축산농가 및 축산 관련 시설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구제역의 주된 전파경로로 지적된 축산 관련 차량에 대해 국가가축방역시스템(KHAIS)을 통한 24시간 감시 및 현장 예찰 요원을 상시 운용하고 있으며, 특히 축산 관련 시설 출입 차량으로 등록된 차량을 모두 소독대상으로 지정해 강릉시 축산차량 거점 세척 소독시설(구정면 남강릉IC 하단)에서 소독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관내 통행과 축사 출입이 가능해 차량을 통한 전염병의 관내 유입을 완벽히 차단하고 있다.


허동욱 강릉시청 축산과장은 특별방역기간을 228일까지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실사구시적으로 축산농가에서 발병시 경제적인 피해와 안전한 축산물의 공급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구제역의 조기차단을 위해 입, 유두부위 수포형성 및 발굽탈락 발견시 즉시 가축질병 의심신고전화 1588-4060번이나 1588-9060번으로 신고하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실사구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추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