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삼척시.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총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로 삼척시는 2010년부터 도입하고 있다.


대상은 추정금액 전문 2억원과 종합 3억원 이상의 공사, 7천만원 이상의 용역, 2천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 구매 등으로 한다.


삼척시는 2018년 공사 69, 설계변경 14, 용역 40, 물품 49건 등 총 172건을 심사해 사업비 1,429억원중 18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계약심사외에도 일상감사제도를 운영해 2018278건의 일상감사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법적절차 및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진행했다.


삼척시는 올해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제도를 운영해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박원희 삼척시청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도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에 대한 전문성향상과 재정절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삼척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효율적 예산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