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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 자원회복 동해안 해양생태계복원 출발점
2019/03/12 19:0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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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진 강원도의원, 다시마 자원회복 행정력집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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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다시마 자원회복은 동해안 해양생태계 복원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정수진 의원은 2019312일 열린 도의회 제279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다시마 자원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장했다.


정 의원은 해양수산부에선 해양생태계 복원과 어촌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바다숲 조성사업이나 어촌 뉴딜 3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다속 해조류가 사라진 이유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상승과 육지에서 흘러 유입되는 쓰레기, 그리고 2002년과 2003년 태풍 매미와 루사로 인해 토사유입이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원인들로 인해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가 사라졌고 자연스럽게 어류의 서식처와 산란장이 사라지고 전복 등 해양생물의 먹이가 사라지면서 갯녹음 현상이나 바다의 사막화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20년 전만해도 동해안은 암반에 부착하는 자생 다시마가 풍부해 어촌주민들의 주요 소득원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나 최근 동해안에서 다시마 같은 해조류가 사라지면서 동해안 생태계에 큰 타격을 받아 자원량이 급감하면서 어촌주민들은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바다숲 조성사업이 그 방안으로 사업중에서도 우선적으로 시급히 해야 하는게 다시마 복원이라고 피력했다.


정 의원은 또 다시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육지에서 흘러나온 폐수속의 영양염을 흡수해 수질을 정화하고 어류의 서식처와 산란장가 된다며 다시마의 추출 물질은 피로회복과 암 예방 등 효과가 있어 관련 산업화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다시마는 바다 생태계도 살리고 사람도 살리고 어촌도 살릴 수 있다며 강원도는 2018년부터 다시마자원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5개 시군에 2억원의 예산이 들어간다며 늦은감이 있지만 다시마 복원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2억원이란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우리와 정반대인 외국의 경우를 보면 중국, 러시아, 일본, 북한에서 다시마 사업이 활성화돼 있다며 다시마가 주는 혜택이 많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에따라 늦었지만 이제라도 다시마 자원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할 때라며 동해안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본이 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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