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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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삼척시가 2019년 각종 산림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방댐설치 및 준설, 안전점검 등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올해 사업비 106천만원을 투입해 사방댐 신설 3개소, 사방댐 준설 2개소, 안전조치 및 점검 33개소, 정밀점검 4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2018년까지 사방댐 151개소를 설치했으며 계류의 침식을 방지하고,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토석과 나무 등의 하류유출을 사전에 차단해 주택, 농경지 등 각종 시설물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따라 삼척시는 올해 근덕 궁촌리, 하장 추동리, 하장 갈전리 등 사방댐 3개소의 공사를 발주해 장마철이 오기전인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


또 기존 사방댐중 준설이 필요한 2개소에 대해서도 우기 전에 준설작업을 모두 마친다.


이와함께 하반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보수가 필요한 사방댐 점검 및 안전진단을 실시해 사후관리에도 주력한다.


홍철수 삼척시청 산림과장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장마철 산림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사방댐 추가 설치는 물론 기존 사방댐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철 삼척시청 산불방지담당은 “2018년 도계읍 점리 산불 피해지 6개소를 포함해 사방댐 8개소를 신설하고, 기존 사방댐 3개소를 준설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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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사방댐 조성사업 산림재해 예방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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