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국토교통부.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박승기)2019326() 횡성군 횡성읍 갈풍리에 위치한 길이240m 9.8m, 1종 시설물인 섬강교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안부의 국가안전대진단 기본계획)에 따라 최근 사고발생시설을 포함해 도로분야 위험시설(D등급 이하), 노후시설(30년이상 C등급 이하 등) 등에 대한 안정성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교량의 경우 교각, 상판, 신축이음, 교좌장치 등 주요 부재의 균열, 변형, 세굴 등 구조물 안전성과 비탈면의 경우 위치, 구성상태, 형상 등 전반적 비탈면 정보와 지질, 지하수, 붕괴이력 등 붕괴 위험성, 하천시설물의 경우 배수문 등 하천시설의 안전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조물의 침하, 세굴, 손상, 균열, 부식, 및 작동여부, 기타 도로표지판(노후화 및 방향 일치성 등) 등 생활안전 SOC 관리강화를 집중 점검한다.


또 이번 점검결과에 대한 책임성강화 등을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홈페이지를 통해 점검결과를 공개하고, 현지 시정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 경미한 결함발생시 보수보강, 중대한 결함 및 위험요인 발견시 사용 제한 등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정재훈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홍천국토관리사무소 구조물과장은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사회전반의 안전수준 제고 등 사람 우선, 안전중시의 국정기조 실현과 시설물 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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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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