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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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군수 이현종)2019년 못자리 공동취사장 운영을 지원한다.


철원군은 201942()부터 민통선내인 철원읍 외촌리 철원근대문화유산전시장에서 못자리 설치 등 농번기에 황사와 미세먼지, 민통선 이동거리 등으로 인한 취사어려움을 해결하고, 원활한 영농작업 도모를 위해 못자리 공동취사장을 철원농협 주관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무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해 영농편익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농번기 영농정보교환 및 농림사업 시책홍보 등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올해는 423()까지 공휴일을 포함해 22일간 운영, 16,500(1750)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싱크대 등 주방시설을 대폭 개선해 위생에 대한 부분도 세심하게 관리한다.


아울러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던 못자리 공동취사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 여성농업인의 취사활동 등으로 인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행정기관과 농협이 손잡고 해결하는 우수한 시책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신석천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담당은 바쁜 농번기에 많은 농업인이 못자리 공동취사장의 효과를 체감함으로써, 영농편익증대와 비용절감의 효율성이 극대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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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못자리공동취사장 운영지원 농가편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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