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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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철원군이 태권도 실업팀을 창단했다


철원군은 201944일 오후 5시 대원본가에서 민선7기 전문체육인 육성 공약에 따른 철원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남자태권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은 철원군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인 이종두 감독을 비롯 조성범, 이기성, 김민성, 지호선 등 4명의 선수로 구성했다.


철원군은 20188월 실업팀 창단계획을 수립하고, 201911일부터 감독 및 선수를 임용했다.


철원군은 유도팀에 이어 태권도팀 등 2개의 실업팀을 보유했다.


철원군청 태권도 실업팀은 2020년 도쿄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국가대표 선발을 목표로 한다.


또 철원군은 태권도 실업팀 창단으로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과의 연계성을 완성하는 동시에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엘리트체육육성 등의 긍정적효과를 기대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2018년과 올해에만 철원에서 8개의 태권도 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이를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이번 실업팀 창단과 더불어 명실상부 철원이 태권도의 메카로 인식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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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9년 태권도실업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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