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구군(군수 조인묵)이 2019년 4월15일(월) 오후 2시 군청회의실에서 농림축산어업과 관련한 민원에 대해 민원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창립회의’를 열고 공식출범한다.
양구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어업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했으며 농업 각 분야의 전문성과 덕망을 겸비한 농업인 단체와 작목회, 농정관련 기관임원을 중심으로 22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특히 농특위는 농림축산어업 관련 현장민원, 제도개선, 농정관련 군정의 정책방향 제시와 자문 등을 담당하며, 그외 농정사업의 투명성확보와 사업의 심사-분석-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농민복지와 농가소득의 실질적 증대, 농민과의 원활한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일한다.
아울러 창립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양구군 농정발전을 위한 자문 의견을 제시한다.
이병구 농림축산어업특위담당은 “농림축산어업과 관련한 민원의 지연처리, 부적정한 사업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은 민원접수 즉시 검토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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