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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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강원도재활병원이 서울재활병원과 전북 원광대병원과 함께 선정돼 장애인 건강권보장을 위한 건강관리전달체계를 갖추고 20197월부터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


특히 건강관리 전달체계는 복지부(국립재활원) (재활병원) 시군(보건소 재활사업)으로 이뤄지고 센터 조직구성은 강원도재활병원내 설치하며 재활의학전문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 전문인력 등 3개팀 8명으로 운영한다.


이에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재활의료서비스의 선도적 제공과 함께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가용자원파악 및 관련자원간의 연계-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건강권법에 명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비롯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교육, 건강검진, 진료, 재활 등 의료서비스 등 4개 분야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양민석 강원도청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증가하는 장애인 보건의료 수요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장애인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주도적으로 장애인들의 보건의료-복지 접근성을 한층 더 편리하게 하는 동시에 이용자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건강수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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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재활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공모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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