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뮤지컬 ‘뭉치와 안전이의 안전나라 대탐험!’ 공연이 2019년 5월31일(금)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태백시는 지진-화재-교통사고 등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 유치원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과 사고예방을 위해 이번 공연을 추진한다.
공연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로 나눠 진행하며, 오전 공연은 사전 참여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어 오후 2시 공연에 부모를 동반한 36개월 이상 어린이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안전재난관리과(☎ 033-550-2687)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청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일생생활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법과 주의사항들을 뮤지컬 속 주인공 뭉치와 안전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안전생활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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