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경리문학공원이 2019년 8월15일 소설토지의 날 박경리문학공원에서 박경리 소설 낭독공연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박경리 선생의 작품낭독을 통해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긴다.
응모기간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세명 이상의 팀으로 참여해야 하며, 박경리 소설 낭독대회 대상 수상자는 제외한다.
아울러 박경리 선생의 대표작인 시장과 전장, 표류도, 김약국의 딸들, 토지 등을 포함한 공연 대상 작품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경리문학공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경리문학공원 관계자는 “박경리 선생의 소설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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