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가 2019년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원주YMCA가 주관하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다.
특히 따뚜공연장에서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을 진행하고 젊음의 광장에서 35개 청소년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을 펼친다.
안명호 원주시청 여성가족과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추진함으로써 스스로가 청소년 건전문화를 이끌어 나간다는 참여의식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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