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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5.23 08:38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회 철원 평화컵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가 2019년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철원군 일원에서 열린다.
철원군체육회와 강원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와 남자부, 여자부 등 전국 57개 팀 1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대한민국배구협회 생활체육 9인제 경기방식으로 진행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각부 조별 조 1~2위 팀이 결선토너먼트에 진출한다.
결선 1~3위 팀에게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 등을 수여하고 최우수 선수상, 감독상, 심판상 등 개인별 시상도 진행한다.
특히 참가팀은 철원 지역내 주소지를 둔 요식업, 숙박업 등에서 결재한 10만원 이상 카드영수증 제출시 참가금 2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해 지역 상경기활성화도 기대된다.
이용탁 철원군청 관광문화체육과 체육마케팅부서담당은 “평화를 상징하는 철원에서 평화컵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열리는 것을 환영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생활체육인들의 교류와 함께 배구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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