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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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와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가 개최한 2019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라시멘트() ‘오대양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강원도와 한국표준협회 강원지역본부는 530~31일 양일간 인터불고 원주에서 도내 기업과 공공기관 등 생산현장에서 연구 개선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19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개선, 안전품질, 상생협력 등 10개 부문에 도내 19개 품질분임조가 출전해 예년보다 우수한 품질개선 사례를 선보였다.


또 전문가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현장개선, 6시그마, 보전경영, 사무간접, 환경품질, 서비스, 자유형식, 상생협력, 안전품질, 창의개선 등 10개 부문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최우수 2, 우수 10, 장려 6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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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출전 분임조 가운데 한라시멘트()오대양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 삼척기지지사 ‘BMS’와 한국남부발전() 영월발전본부 김삿갓분임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한라시멘트()오대양분임조는 경영진 의무개선활동과 어울림 활동으로 하역공정 CCP 지수감소라는 주제로 현장개선활동을 통한 원가절감과 작업환경 개선 효과를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 이상을 받은 13개 품질분임조는 오는 8월말 경남 거제에서 개최하는 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심사위원장인 정영배 인천대 교수는 심사평으로 강원도대회 참가분임조 수준이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높아졌다면서 데이터 분석 및 통계기법 활용 등을 보완하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남기 강원도청 경제진흥과장은 도 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께 축하드린다면서 도 대표로 본선에 출전한 팀들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강원도 기업의 품질경영 개선을 위해 앞으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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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시멘트(주) 오대양 분임조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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