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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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총 92개 해수욕장이 201975일부터 825일까지 52일간 개장한다


경포-주문진 등 강릉해수욕장과 속초-외옹치 등 속초해수욕장이 75일에 이어 710일 동해, 712일 삼척-고성-양양해수욕장이 차례로 문을 연다.


또 강릉의 경포썸머페스티벌’(7.29~8.4), 속초의 ‘2019 속초비치페스티벌’(8.1~8.5), 삼척의 ‘2019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7.26~7.28), 고성의 미드나잇 서핑 뮤직페스티벌’ (7.12~7.14), 양양의 낙산비치 페스티벌’(8.3~8.5)등 해수욕장별로 다채로운 행사와 즐길거리를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강릉 경포-주문진해수욕장내 해수풀장 무료운영, 동해 망상이동식 테마파크를 운영하며 강원도내 유일하게 속초해수욕장을 야간개장(7.27~8.10, 21:00까지 입수허용) 시범 운영한다.


아울러 양양의 죽도-하조대 서퍼비치 해수욕장 및 멍비치해수욕장(광진해수욕장)운영, 고성의 모기없는 해수욕장, 삼척의 힐링해수욕장 등 지역별로 취향에 맞는 해수욕장 선택도 가능하다.


변성균 강원도환동해본부장은 올 여름 개장하는 92개 해수욕장은 각각의 개성과 특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을 찾아 호젓하게 휴가를 즐기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급적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해수욕을 즐기시고, 음주 입수 등 위험한 행동을 자제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환동해본부는 2019년 해수욕장 운영목표를 관광객 2천만명 달성, 안전사고 제로로 설정하고, 피서객유치와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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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총 92개 해수욕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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