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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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2020년부터 청년 농업인 50명을 선정해 매달 100만원씩 지급한다.


춘천시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사업인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창업농업인 7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국비로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적어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영농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젊은 청년농업인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해 농촌의 고령화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 사업추진을 위해 2019년 청년 창업농과 귀농지원 대상자를 파악한다.


아울러 지원사업 실행을 위한 조례제정을 이르면 오는 8월 진행한다.


홍선정 춘천시 미래농업과 농업인육성담당은 매달 지원금을 지급하면 청년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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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청년농업인 정착 생활비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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