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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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강원 항공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양양군은 20196월중 해외관광객 수용태세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해 취항도시 관광객 성향 분석, 맞춤형 관광상품 및 쇼핑품목 개발, 군민소득 연계방안 등을 마련한다.


향후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양양군 각 부서별로 임무를 부여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또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항공산업지원 TF팀을 2018년말 구성, 플라이강원 안정화까지 취항 전후 행정적 지원 및 관광 수요에 대비하고자 회의를 통해 현안에 적극 대응한다.


앞으로 요식업 및 숙박업체 등 민간분야 및 관련부서 참여를 확대, 자체 TF팀을 강화해 적극 활용한다.


이와함께 플라이강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상품구성, 인력 채용 등에 있어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플라이강원 조기안정화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여기에다 여객수요에 대비한 관광기반 시설확충 및 안내판 정비, 숙박-음식점 환경개선 등을 통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한다.


양양군은 여행상품점검, 항공사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효과분석 등을 위한 자체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2020년 하반기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아울러 플라이강원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구상에 총력을 기울인다.


양양군청 대외정책과 공항지원담당은 플라이강원은 올해 항공기 3대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0대를 보유해 일본, 대만, 동남아, 중국 등 31개 도시를 운항할 계획이라며 이로 인한 외국인 입국자는 20195만명에서 202080만명, 2021년까지 105만명과 항공사 직원 채용은 2019285명에서 2022년까지 누계 658명이 채용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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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제공항 플라이강원 항공산업활성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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