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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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 소속 김민섭, 박민수 선수가 2019620일부터 26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하는 ‘FIBA 3X3 월드컵 2019’에 국가대표로 선발, 태극마크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 선발은 지난 64일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선발했으며 국내 링킹 1~2위인 김민섭, 박민수 선수이외에 국내 팬들에게 널리 알려진 이승준(에너스킨), 박진수(데쌍트)를 선발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드림팀을 꾸렸다.


특히 국내 최초 3X3 농구단을 창단한 인제군은 지난 광주대회 준우승, 두 번째 대회인 부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한민국 3X3농구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또 이번 대표팀 선발에서도 4명중 2명이 인제군 선수로 선발돼 국제대회 입상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아울러 이번 대회 상대팀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아 세계랭킹 1위 세르비아, 농구 종주국 미국, 개최국 네덜란드, 이번 대회 다크호스 터키 등 우리보다 한수 위 실력을 가진 팀들과 같은 조로 편성해 우리와의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호성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인제군 하늘내린인제 3X3 농구단 소속 선수들이 우리보다 한수 위인 상대팀들을 철저한 분석과 팀 웍을 통해 승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며 전 세계에 명품 스포츠도시 인제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팀은 지난 613일부터 15일까지 인제 다목적구장에서 팀 훈련을 마쳤고, 16일 약속의 땅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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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3X3 월드컵 2019 하늘내린인제 농구단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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