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인제군 신군기.jpg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944일 발생한 남면 남전리 대형산불 피해지 응급복구 공사를 마무리하고 뒷정리 작업이 한창이다


인제군은 산불 피해지로 인한 2차 피해방지를 위해 응급복구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345ha라는 넓은 피해면적에도 불구하고 712일 현재 응급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15일까지 응급복구 뒷정리를 마친다.


이번 응급복구는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피해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특히 인제군은 남전2리 마을회관 등 민가 주변을 중심으로 사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긴급조치는 대부분 마무리했다.


또 응급복구지 하단부 사면에 대해 옹벽, 큰돌메쌓기 등 2차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함께 산지사방사업은 산불피해 산지의 표면침식-산사태 등에 의한 산림 황폐를 예방하고 복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피해예방 대응을 위해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장마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완수 인제군청 산림자원과 산림보호담당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산사태예방단 등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 등 취약지에 대한 안전조치와 거주민 연락처를 현행화해 관리하는 등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인제군, 2019년 7월 산불피해지 응급복구 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