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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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이 2019년 문학과 지역의 명소를 연계한 문학기행을 운영하며 인제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시간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2018년에 이어 대한민국 인문학답사 1번지-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자작나무 숲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외지 유인인구 감소와 지역 공동화현상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한 대책으로 적극적인 문화관광마케팅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고자 기획했다.


특히 자작나무 숲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 테마형 문학기행으로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에 제1프로그램은 자작나무숲-박인환문학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박인환 시비-한국시집박물관-여초서예관, 2프로그램은 백담사-한국시집박물관-여초서예관-만해문학박물관-박인환문학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 3프로 그램은 12선녀탕-한국시집박물관-여초서예관-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박인환문학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 4 프로그램은 소양강둘레길-박인환문학관-인제산촌민속박물관-합강정-한국시집박물관-여초서예관으로 구성했다.


4가지 테마형 문학기행중 1개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당일과 12일 일정으로 조율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시낭송회, 장기자랑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문학기행15명 이상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030일까지 운영한다.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집박물관(033-463-4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정 인제군문화재단 한국시집박물관 학예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를 비롯한 한국문인협회, 한국작가회의 등 문학단체와 문화예술단체, 전국의 문화원, 주민자치센터와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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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문화재단, 자작나무 숲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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