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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문제해결 시민대책위, 3자 합의 이행 촉구
2019/08/05 09: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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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대책마련 적극 임해야...재파국 방지 모든 노력 경주할 것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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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가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춘천시폐기물처리시설 문제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는 201985일 지난 20181231일 춘천시 폐기물종합처리시설의 민간위탁 철회와 직접고용, 고용승계 문제로 춘천시청앞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을 하던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극적인 합의를 해 천막을 철거하는 등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이뤄낸 소중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 당시 약속했던 것들이 정해진 기간내 정상적으로 지켜질 수 있기를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낙관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당시 합의의 기본내용은 기존 환경공원의 민간위탁에서 나타난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연구용역과 공론화과정을 거쳐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었다며 기간은 6개월 이내로 하고 불가피한 상황에서 3개월을 연장할 수 있다고 약속했다고 상기했다.


이후 다자협의기구를 구성하고 논의했으며 지난 3월말 춘천시도시형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 등 효율화방안 타당성 연구용역이 공고돼 7월말까지 연구용역 결과를 도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아직 연구용역 최종 결과가 나오지도 않았지만 두 차례의 용역 중간보고회의에 제출된 내용이 객관적이고 신빙성있는 연구용역이라고 하기 어려운 수준이어서 그 결과의 신뢰성에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공론화과정에 있어서도 그 속도가 매우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2018231일 약속했던 6월말은 이미 상당한 기간을 초과했으며 두달밖에 남지 않은 9월말까지 완결될 수 있을 지 오리무중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시민대책위는 20181231일 노동자들과 시민대책위, 춘천시 3자가 이뤄냈던 소중한 성과가 훼손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요구했다.


아울러 춘천시는 약속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명심하고 관련된 대책마련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길 강력하게 촉구한다며 시민대책위 또한 사태가 다시 파국으로 치닫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춘천시 폐기물처리시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춘천경실련/춘천나눔의집/춘천두레소비자생협/춘천민예총/춘천생명의숲/춘천시민연대/춘천역사문화연구회/춘천환경연/춘천YWCA/춘천YMCA)민주노총춘천시협의회/춘천여성회/춘천여성민우회/영상공동체미디콩/전태일노동대학영서학습관/노동자연대춘천모임/노동당춘천시당원협의회/민중당춘천시지역위원회/정의당춘천시지역위원회/춘천녹색당 등 20개 단체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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