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08.22 13:00 |
강릉아산병원,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진단장비 도입
2019/08/08 1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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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부터 대상자 옆구리 탐침자 대면 정도 쉽게 확인 가능"

[꾸미기]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검사.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20198월부터 사람의 간에서 직접 조직을 떼어내는 조직검사없이 간 섬유화와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는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검사(FibroScan)’ 장비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간다.


간 섬유화는 간이 딱딱해지는 과정으로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악화되는 전단계를 말하며, 지방간은 지방의 과도한 섭취나 내인적으로 간내 지방합성이 증가하거나 배출이 감소돼 간세포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말한다.


특히 기존에 간 섬유화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체 내부의 간에서 조직을 직접 떼어내 확인할 수밖에 없었기에 통증, 출혈, 감염 등의 합병증 뿐 만 아니라 입원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고 기존 초음파로 지방간의 심한정도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도입한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검사는 별도의 시술없이 간이 위치한 오른쪽 옆구리에 탐침자(Probe)를 갖다 대 초음파를 발사한 뒤 되돌아오는 반사신호를 감지하는 방식이다.


또 이 장비를 이용하면 검사결과가 숫자로 나타나 정량적인 검사가 가능해 지방간, 간 섬유화, 간경변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지방간의 유무 여부뿐 만 아니라 지방간의 심한 여부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함께 추적검사를 통해 질환의 변화를 쉽게 비교할 수 있어 치료효과를 확인하고 치료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검사는 지방간, 만성간염, 알콜성 간질환, 당뇨, 대사증후군, 비만, 고지혈증 등 모든 간질환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대상이 된다.


강릉아산병원 소화기내과장 정우진 교수는 간 섬유화 및 지방간 스캔검사장비의 도입은 통증, 출혈 등의 두려움으로 조직검사를 꺼렸던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며 영동지역 간 질환 환자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효율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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