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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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19812일부터 16일까지 대표적인 배달 앱(App)인 배달의 민족-요기요-배달통에 등록된 음식점 276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소비트렌드의 변화로 배달 앱 이용자가 늘면서 음식점의 원재료 관리-보관, 식품 취급과정에서의 위생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배달음식 소비자는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판매자가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이에따라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배달음식점의 위생상태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조리장의 위생적 유지관리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사용 무허가 원재료 사용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한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이후 재점검을 시행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기영 강릉시보건소장은 "배달음식을 이용하는 시민이 우려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위생 수준 향상으로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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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년 배달 앱등록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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