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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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삼척시 문화유산 가이드북제작을 위한 문화재 전수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지정문화재 45개소, 비지정 문화재 49개소, 전통사찰 4개소, 기타 향토문화재에 대해 문화유산과 관련된 역사, 배경, 설화 등 관련 기록에 대한 문헌조사를 비롯 일반사항, 구조와 형식, 보존 현황 등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효율적인 문화재관리 및 가이드북 제작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특히, 문화유산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도에 표기되는 주요 문화재 및 시설 등은 확인된 공식명칭을 사용하며, 향후 가이드북 제작시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수 있는지 고려해 자료를 작성한다.


또 지명의 주소는 새 주소로 표기하고, 삼척시내 주요 지방도, 국도, 간선 도로명, 고속도로명을 상세히 표시해 차량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관광지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누구나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한다.


홍금화 삼척시청 문화공보실장은 이번에 제작하는 문화유산 가이드북은 시민 및 관광객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쉽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만 아니라 삼척시 문화재의 체계적 관리에도 큰 지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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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시민과 관광객 위한 문화유산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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